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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근황입니다.

6월 21일.

가장 최근에 작성한 글의 날짜입니다.

6개월 정도 가량 업로드 공백을 2주가 넘지 않게 업로드를 한 것 같은데 오랜만에 2주가 넘어 글을 작성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사이 저의 고등학교 3학년 내신이 끝나게 되었고

약간의 휴식과 함께 추후 활동을 위한 힘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험이 끝나자마자

젠하이저 프로 라인업, 노이만, CTM을 다루는 지노프로

국산 음향산업의 중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스텔앤컨

이신렬 박사님이 계신 소니캐스트

요즘 셰에라자드 등의 각종 청음샵에 진열되며 반등하고 있는 에스코리아

그 외 기타 등등

다양한 음향 회사들과의 관계를 연락과 일정 조율을 통해 더욱 유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활발한 교류가 있는 곳은 지노프로인데요.

최근 개인적으로 리뷰 외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하나를 꼽자면 몇몇 회사, 리뷰어의 동영상 촬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획, 촬영, 편집 등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지인과 활동 중인데

저는 영상 속, 혹은 촬영 상황에서의 녹음을 맡고 있습니다.

오랜 경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공부를 하며 알아가고 있는 중이고 프로 오디오에 대해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기도 한데

이런 상황에서 지노프로 측에서 다루는 마이크, 모니터링 이어폰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고 대여를 통해

앞으로 종종 마이크와 같이 기존에 하지 못했던 종목이나 동영상 리뷰 등이 블로그에 올라올 예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 외의 음향 분야에서 필요한 일이 있다면 기존과 달리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연결고리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신 끝난 고3의 큰 상상도 일 수 있겠지만 최대한 구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제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찾아와주시는 분들은 적지만

그 사이 흥미로운 일이 있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항상 밝히진 않았지만 댓글을 통해 소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제 근황을 알려드렸습니다.

아마 큰 규모와 지금과는 다른 플랫폼을 통한 리뷰가 업로드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계획 중인 리뷰 중 하나 예고를 드리자면

8월 즈음 예정된 젠하이저 사의 HD600 + 토핑 사의 E30 + A50S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