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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관련/음향 입문 팁

막귀 탈출에 대한 팁

 아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던 분들이거나 막귀에 대해 생각에 잠기신 분들일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막귀라는 생각을 버려라

전 막귀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소리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자신이 막귀라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 막귀인데 이런 거 사서 들어서 뭐 할까"라는 생각 때문에 더욱더 음질과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2. 환상을 버려라(처음부터 구분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비싼) 이어폰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엄청난 오케스트라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이런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분야에선 가격의 차이가 크면 처음부터 품질이 확실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가격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큰 it 같은 분야 말이죠)

이런 가격에 대한 엄청난 차이를 음향 분야에선 접는 것이 좋습니다.

음향 유튜브 같은 전문적인 곳의 사람들이 제품을 청음 해보고 와 이거 음질 진짜 좋은데요?라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런 음의 높낮이 등을

정확하게 듣는 연습을 꾸준히 해온 전문가들입니다. 

 

3. 꾸준히 들어라

2번과 비슷하게 처음 듣고서 모든 것을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처음 듣고 "와 이거 진짜 음질이 좋네"라고 하는 것은 어느 대역이 강조된 사운드라서 구매 후 집이나 조용한 곳에서 오래 듣게 되면 오히려 귀가 아픈 소리를 들려줄 가능성이 큽니다. 

좋은 이어폰일수록 대부분 오래 듣기 편안하게 심심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4. 많이 들어라

모든 일이 그렇듯 경험이 중요합니다. 많은 제품을 꾸준히 오래 들어보면 분명 다른 점을 알게 될 겁니다.

하지만 많은 기기들을 들어도 막귀라고 하시는 분들은 거기서 거기인 휴대폰 번들 이어폰을 번갈아 들어보았거나

편의점 이어폰들을 사, 들어보아서 그럴 겁니다.

아무리 경험이 많다고 해도 그 많은 경험이 거의 비슷하면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자신이 막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1990년대 이미 개념상으로도 존재하던 AI가 2017년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이 단순 하드웨어적 기술의 발전 탓일까요? 

전 기술의 발전보다 빅데이터로서 더 좋은 정보를 더 많이 학습할 수 있었다는 것이 AI 발전의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5. 물어봐라

블로그에 댓글 기능이 존재하는 이유가 뭡니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질문해 보세요. 하지만 지식인에 경우는 비추합니다. 영업적인 답변들이 많기 때문이죠.

추천하는 방법은 음향기기 카페를 찾아보세요. 다들 친절하게 답해주실 겁니다. 

그리고 물어볼 때는 지금껏 사용했던 기기들, 그중 특히 마음에 들었던 기기와 요즘 많이 듣는 노래나 장르 등을 추가로 적어보세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